▶ ■ 샌루이스 오비스포~샌디에고 앰트랙
▶ 오션사이드·샌후안 카피스트라노·샌타바바라 등 구간 곳곳 관광명소 있는 남가주 황금 코스 ‘느릿한 여행’ 추억 만들고 지친 심신 힐링도
LA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앰트랙을 타고 샌디에고나 샌타바바라 등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은 트래픽 없이 여유 있고 한가로운 재미를 만끽하게 해준다.
LA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한 샌디에고 오션사이드의 비치의 해변가. 모래가 매우 부드럽고 경사가 완만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찾기도 좋은 곳이다.
이민생활을 하면서 기차를 탈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 하지만 미국 주요 대도시들은 공통적으로 철도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학창시절의 기차여행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곤 한다. 샌루이스 오비스포(San Luis Obispo)와 샌디에고(San Diego), LA와 샌타바바라(Santa Barbara)의 구간을 잇는 앰트랙(Amtrak)의 퍼시픽 서프라이너(Pacific Surfliner)는 숨 막히는 남가주 해안의 절경을 트래픽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한인타운에서는 웨스턴과 윌셔 스테이션, 혹은 버몬트와 윌셔 스테이션에서 메트로 퍼플라인, 혹은 레드라인을 타고 다운타운 유니온 스테이션(Union Station)까지 이동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유니온 스테이션에서 북쪽으로는 샌타바바라, 남쪽으로는 샌디에고로 신나는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함께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떠나는 낭만여행을 계획해 볼까. 눈부신 남가주의 코스트라인과 산들바람이 맞아줄 테니 말이다.“골프 즐기면서 차 세대 한인 리더 양성위한 토너먼트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한인 정치력 신장을 추구하는 비 영리 단체인 ‘OC한미 지도자 협회…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소재한 비 영리 단체인 ‘아카데미 미션 교실’(Academy Mission, 대표 김삼도 목사ㆍ사진)은 매주 화요일 오전…
자넷 누엔 OC 수퍼바이저와 ‘보이즈&걸스 클럽’ 등 로컬 커뮤니티 단체들은 오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파운틴 밸리에 있…
어바인 경찰국은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한 고객들을 미행해서 절도 행각을 벌인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어바인 경찰국에 따르…
“탁구를 좋아하는 한인들 많이 참가해 주세요”부에나팍에 있는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는 이번 주말인 12일(토) 오전 8시부터 세리토스…
“과거를 잊으면 현재를 알 수 없습니다. 이번 행사가 우리 모두의 기억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광복 80주년을 맞아…
라카냐다 고등학교의 AP 클래스 학생들이 미정 코나코브 교사의 안내로 LA 대한인국민회관을 방문해 미주 한인 독립운동 관련 역사를 공부하고 유…
시애틀의 대표적인 한인 차세대 가운데 한 명인 시애틀 대학 교수 줄리 강(사진) 박사가 시애틀 시의원에 도전한다. 강 박사는 현역인 캐시 무어…
한인커뮤니티재단(Korean American Commun ity Foundation·KACF)이 미 전역 한인 커뮤니티의 역량 강화를 위한 2…
남가주 경기여고 동문회 산하 경운회 북클럽은 오는 12일(토) 오전 10시30분에 제2차 정기 모임을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이번 모…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