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장두석)가 오는 9월 14일(토) 엘리콧시티 소재 센테니얼 공원에서 개최하는 코리안 페스티벌과 관련 하워드카운티 레크리에이션·공원국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인회 임원들은 지난 26일 낮 공원국 관계자들과 만나 센테니얼 공원 사용에 관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공원국은 공원 안에 1,500대의 주차공간을 특별히 확보, 관람객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당일 주류 판매 및 음주를 허가했다.
한인회는 공원국에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계속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인회는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을 위해 김동하 수석부회장을 위원장, 남정구 회장특보와 이성숙 공보부장을 부위원장, 다른 임원들을 위원으로 한 준비위원회를 구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하 위원장은 지난 5월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국전 종전 60주년을 맞아 화합을 강조하고, ‘배달의 혼’을 주제로 민족의 뿌리와 통일을 2세들에게 전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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