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한인 단체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사업비 지원 신청이 시작됐다.
LA 총영사관은 2014년도 LA 등 관할지역 한인단체들의 지원금 신청을 오는 11월29일까지 접수한다.
총영사관에 접수된 지원금 신청서는 재외동포재단이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재외동포재단의 동포사회 지원사업은 한인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한민족 정체성 유지 사업과 한인사회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활동, 한인회관 건립, 경제단체 활동, 재외동포 관련 연구 사업 등을 지원한다.
문의 (213)385-9300 <김형재 기자>인포시스는 인도에서 데려 온 B-1비자 소지 직원들의 임금을 미국이 아닌 인도에서 지급해 미국에는 단 한 푼의 세금도 납부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의 대규모 비자사기 혐의가 알려지게 된 것은 이 회사의 수석 법률고문인 제이 팔머의 내부고발 때문이다.
팔머는 이 업체가 미국 내 취업이 금지되어 있는 B-1비자를 이용해 인도에서 미국인 임금 수준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저임금 노동자들을 데려와 풀타임으로 근무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팔머는 지난해 내부고발 당시 “본사가 있는 인도 뱅갈에서 열린 고위 임원에서 B-1비자를 통한 저임금 노동자 수입방식이 논의된 적이 있어 이 업체 고위 관계자들이 이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고 말했다.
팔머의 내부고발로 대규모 비자사기 혐의가 적발됨에 따라 팔머는 이 업체가 납부하게 될 벌금 3,400만달러 중 약 500만달러를 보상금 명목으로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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