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온라인 등록제 시행
▶ 치안·재해 등 정보 제공, 사고발생 땐 가족에 연락
한국 정부가 해외여행 중인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온라인 등록제도 및 안전정보 서비스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한국 외교부가 운영하고 있는 ‘동행’이란 해외여행 인터넷 등록 웹사이트에서 간단한 신상정보만 입력하면 목적지의 발빠른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어 해외여행 중 안전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있다.
해외여행자 등록제도인 ‘동행’은 해외여행자가 신상정보, 여행일정, 현지 연락처, 국내 비상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이를 바탕으로 비상 상황 때 외교부와 재외공관이 민원서비스에 나서는 제도다.
만약 해외에서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외교부는 재외국민이 미리 등록한 여행정보와 현지 연락처를 바탕으로 소재 파악에 나선다. 동행 가입자가 해외여행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할 경우 재외공관에서 비상연락처를 바탕으로 가족에게 신속한 연락을 취한다.
동행 서비스는 해외여행 때 관련 웹사이트(www.0404.or.kr)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 외교부는 24시간 콜센터(02-3210-0404)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 3자 통화 방식의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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