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국 "사상 4번째 강력한 태풍…29개주 약 72만명 대피"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8일(현지시간) 필리핀 중부지역에 상륙, 큰 피해가 우려된다. 사진은 알바이 지방 경찰들이 트럭을 이용해 마욘 화산 인근 주민들을 학교 등지로 피신시키고 있는 모습. 올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인 하이옌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주민의 수가 약 1천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방재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초대형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 알바이주(州) 레가스피시(市)의 해변가 가옥이 8일(현지시간) 거대한 파도를 휩싸여 일부가 부서지고 있다. 최대 순간풍속 시속 379km에 달하는 이 슈퍼 태풍으로 인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으며 곳곳에서 정전과 침수피해가 잇따랐다. 사상 4번째로 강력한 태풍으로 평가되는 하이옌의 세기로 볼 때 인명과 재산 피해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당국은 예상했다.
초대형 태풍 ‘하이옌(Haiyan)’이 8일 필리핀 중부지역에 상륙, 최소한 4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건물 지붕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정다은 서울경제 국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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