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1일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될 연방 국민의료보험제도의 가입신청마감일이 막바지에 쫓긴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24일로 하루 늦춰졌으나 하와이의 경우 20일 현재 전날보다 200명 늘어난 총 1,300명 만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집계돼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국민의료보험의 하와이지역 서비스업체인 하와이 헬스커넥터(http://hawaiihealthconnector.com)는 내년 1월1일부터 보험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애초 이달 15일이었으나 추가 연장조치로 23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했으나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리다 마감일을 놓친 이들을 위해 마감일을 하루 늦춰 준다는 연방정부의 방침을 따랐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아직도 시정되지 않은 헬스커넥터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가입절차의 불편함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파호아에 거주하는 39세의 한 남성은 “가입을 위해 인터넷에 접속했지만 화면이 하나 바뀌는데 3-5분 이상 걸리는데다 중간에 사이트에 오류가 있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웹사이트는 포기하고 전화를 걸었지만 15분이나 교환원을 기다리다 결국 카이저보험의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연방의료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주민들은 1월15일까지 신청절차를 마칠 경우 2월부터는 보험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877-628-5076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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