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유일의 한인자본 은행인 오하나 퍼시픽 뱅크(행장 제임스 홍)가 14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14일 칼리히 팔라마 슈퍼마켓 내에 첫 지점을 개설한 오하나 은행의 올해 1/4분기 예금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의 8,520만 달러에서 5.7% 증가한 9,01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00만 달러 이상은 새로이 설립 된 칼리히 지점을 통해 입금된 것으로 발표됐다.
그러나 오하나 은행의 1분기 수입 증가폭은 전년동기의 27만9,000달러에서 24만3,000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이자 외 비용은 73만8,000달러에서 79만5,000달러로 7.7% 늘어나 전반적인 순익은 전년대비 12.9%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작년에 비해 순익이 소폭 줄어든 원인으로는 칼리히 지점을 개설하는데 들어간 비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임스 홍 은행장은 “연속 흑자운영을 거듭하면서 올해 1/4분기에도 예상 목표를 넘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은행이 안정권에 들어서면서 인지도도 높아져 커뮤니티에서도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며 "칼리히 지점 개설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해 나감은 물론 앞으로도 은행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6월1일 설립된 오하나 퍼시픽 은행의 총 자산은 현재 1억470만 달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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