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V한미봉사회 제35차 정기총회 열려
▶ 작년보다 1만달러 적은 32만여달러 책정
SV한미봉사회(회장 최호선)가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으로의 이전을 비롯한 더 큰 규모의 자체적인 건물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미봉사회는 지난 23일 봉사회 본관 강당에서 60명의 회원과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최호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실천해 온 것을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앞으로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봉사회가 더 큰 건물로 이사가기 위해 나가야 할 단계가 많기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유니스 전 디렉터는 보고에 앞서 "봉사회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해 더 전문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늘날까지 봉사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전 이현아 관장님을 비롯하여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총회에서는 지난 회계연도(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의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와 결산보고, 감사보고, 차기 연도의 사업계획보고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이번 회계연도 수입지출 예산안은 인건비를 포함하여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할당 기부금 등을 합친 322,135달러를 인준했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 수입지출 예산안 459,300보다 137,000달러 감소한 것이지만 올해의 예산안에는 지난해 책정됐던 신관보수공사 지원금 126,000달러가 빠졌기에 실질적인 감소액은 11,000달러이다. 하지만 지난 회계연도의 실질적인 지출이 신관보수공사 지원금을 제외한 333,000달러의 예산안에 비해 50,000달러 이상 줄인 280,111.77달러였기에 이번 회계연도에서도 실질적인 지출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계연도 수입지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사회복지상담, 사례관리, TEAM 등의 서비스를 포괄하는 6,477건의 사회복지 서비스, 29,141의 시니어프로그램 유닛, 1,806명 행사 참가, 3,015의 청소년 및 유아 프로그램 유닛, 1,302의 연로자 방문 프로그램 유닛, 10,756명분의 노인 영양 점심 프로그램의 제공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총회에는 청소년, 학부모 등의 봉사자들이 점심제공을 위해 수고했으며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에서 행사를 위해 교통편을 제공했다.
<이광희 기자>
SV한미봉사회의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이번 회기 수입지출 예산안에 대해 회원들이 노란 카드를 들어 찬성을 표시하는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 SV한미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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