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가 주최하는 ‘2015 세종 작문경연대회’가 열린다.
한인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타인종 학생들에게는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이번 대회는 북미 지역의 25세 이하 학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영문수필 및 시조의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수필의 경우 25세 이하 성인 부문은 김애란씨의 소설 ‘달려라 아비’(Run, Dad), 12학년 이하 시니어 부문은 주요섭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Mama and the Boarder)의 영문판을 읽은 뒤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또, 8학년 이하 주니어 부문은 한국의 전래동화 중 한 작품을 택일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해석하고 이에 대한 생각을 밝혀야 한다. 12학년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시조 부문에서는 한국 고유의 시 형태인 시조의 형식을 사용, 고전 시조와 현대 시조를 참조해 본인이 원하는 자유 주제로 쓴 영시를 심사한다.
제출마감은 오는 2월28일까지로 수필 각 부문과 시조 1~3등 및 장려상을 시상해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웹사이트 www.sejongculturalsociety.org/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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