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1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 팍 건강 걷기대회가 열리는 그리피스 팍은 한인타운의 뒷동산과도 같은 LA의 보물로 한인타운과는 불과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이날 걷기대회 코스는 그리피스 팍 내‘메리-고-라운드’ 피크닉 지역에서 출발한다. 주소는 4730 Crystal Springs Dr. LA로 찾아오면 된다.
■가는 길
▲한인타운에서 ➊출발점은 그리피스 팍 북쪽 메리-고-라운드 피크닉 지역(4730 Crystal Springs Drive, LA)으로, 그리스피스 팍 천문대 쪽으로 가면 안 된다.
한인타운에서 웨스턴 또는 버몬트를 따라 북쪽으로 가다가 로스펠리츠 길을 만나면 우회전한다. 5분여 가면 왼쪽으로 그리피스 팍 입구인 크리스탈 스프링스 드라이브를 만난다. 좌회전한 후 길을 따라 계속 가다보면 메리-고-라운드 피크닉 장소를 만나게 된다. 한인 골퍼들에게 익숙한 윌슨·하딩 골프장 가는 길이다. 또 LA 동물원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밸리에서 (➋ 5번 Fwy 하행선)5번 프리웨이를 타고 로스펠리츠 블러버드 출구에서 내려 그리피스 팍 입구인 크리스탈 스프링스 드라이브에서 우회전해 길을 따라 올라온다.
▲남쪽에서 (➌ 5번 Fwy 상행선)5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을 타고 가다가 ‘그리피스 팍’ 출구에서 내린다(로스펠리츠 다음 출구). 길을 따라 가다가 정지 사인에서 크리스탈 스프링스 드라이브를 따라 우회전해 올라간다.
■준비물
간단한 산책 복장이면 적당하다. 그다지 어렵고 난해한 코스가 아니므로 특별한 준비물은 필요치 않지만 바람을 막아줄 재킷을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볼거리
행사장 인근에는 메리-고-라운드 위락공원, LA 동물원, 미니 기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행사를 마친 후 가족이나 동문, 또는 단체별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많다.
1926년 제작된 메리-고-라운드는 1937년 그리피스 팍으로 옮겨진 이후 꾸준히 LA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입장료는 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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