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농심 제1회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 팍
▶ 내일 오전 8시부터 50여개 단체 참가
“건강·화목 챙기고, 푸짐한 선물도 받고…” 가족·친지·이웃·동료 등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새해 화합도 다지는 제1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그리피스 팍 행사가 31일 오전 8시부터 LA의 보물 그리피스 팍에서 활기차게 펼쳐진다.
농심아메리카가 협찬하고 LA 시의회 4지구 사무실과 LA 총영사관, LA 한인회, LA 상공회의소, LA 평통 등 기관, 단체들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라면과 신라면 블랙 멀티팩과 컵라면, 다용도 젓가락 등으로 이뤄진 20달러 상당의 농심 선물팩 2,000개와 거북이마라톤 티셔츠, 한삼인 홍삼 드링크 등 푸짐한 기념품이 마련되고 행사 당일 자원봉사자와 의료진 등의 현장배치 계획이 완료되는 등 완벽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50여개 단체와 동문회, 그리고 가족, 직장 단위로 수많은 한인들이 함께 모이는 이번 건강 걷기대회는 토요일인 31일 오전 8시 LA 그리피스팍의 ‘메리-고-라운드’ 주차장 인근 출발점(4730 Crystal Springs Dr. LA)에서 집결한 뒤 시작된다.
이날 행사 참가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나 예약이 전혀 필요 없으며, 당일 아침 8시까지 출발점으로 나오면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 할 수 있다.
이날 현장에 도착하면 우선 각 참가자들에게 가슴에 부착하는 ‘거북이마라톤’ 번호판이 하나씩 배부되며, 간단한 준비운동 시간을 가진 뒤 ‘올드 주 트레일’로 향하는 등산로를 따라 건강 걷기대회가 막을 올리게 된다.
메리-고-라운드 주차장 옆에서 옛 LA 동물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가다 ‘어퍼 올드 주 트레일’(Upper Old Zoo Trail)과 ‘빌 에커트’(Bill Ekert) 트레일로 연결돼 중간 중간 시원하게 펼쳐지는 글렌데일과 밸리 등 전경을 감상하면서 반환점을 돌아 출발점으로 복귀하는 코스다.
이렇게 거북이마라톤을 마친 참가자들은 출발점의 한국일보 본부석과 농심아메리카 부스로 와서 번호판을 반납하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출발점 인근에는 1,000여대의 주차장 시설들이 곳곳에 마련돼 있고, 또 그리피스 팍 박물관 옆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곳곳에 진행 도우미들이 배치돼 참가자들의 주차 편의를 위한 안내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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