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드림 색서폰 앙상블, 매주 월요일 정기모임
조윤택(맨 왼쪽) 지휘자와 서홍석(왼쪽 세번째) 단장이 이끄는 ‘LA 드림 색서폰 앙상블’이 멋진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색서폰 동호회 ‘LA 드림 색서폰 앙상블’(단장 서홍석·지휘 조윤택)이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4~5년 전만해도 연말이 다가오면 LA 한인타운과 밸리 지역 샤핑몰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멋지게 연주해 한인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바로 그 색서폰 동호회다. 연주곡 선정부터 연습방식, 플랜까지 철저하게 리드하던 조윤택 지휘자가 건강상 이유로 4년쯤 쉬다가 컴백, 올해부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홍석 단장은 “지난 2008년 색서폰이 좋아 모여든 한인 5명으로 시작된 ‘LA드림 색서폰 앙상블’이 오랜 세월 연습을 꾸준히 이어와 15명의 단원과 연습생 5명으로 구성된 연주단으로 성장했다”며 “취미생활로 시작했지만 7년을 동고동락하며 음악적으로 차별화된 앙상블이 되었다”고 밝혔다.
‘LA 드림 색서폰 앙상블’은 그동안 3회에 걸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고 교도소 사역 후원음악회, 샬롬 장애인선교회 후원음악회 등 크고 작은 음악회를 선보여 왔다.
조윤택 지휘자는 “7년을 함께 해온 단원들과 합주를 할 수 있는 경력자들이 오시면 좋겠고 초보자라도 색서폰에 열정을 지닌 분이면 대환영이다”며 “색서폰의 특색상 재즈를 많이 사용하지만 찬송가 편곡, 복음성가, 한국 가요, 팝송, 영화음악, 클래식을 수준에 맞게 편곡해 연주한다”고 설명했다.
악기 연주를 위해 모인 동호회는 지휘자에 따라 구성원에 따라 수준이 천차만별이다. LA 드림 색서폰 앙상블은 교회활동으로 길거리 연주회를 열고 음악캠프, 여름 합숙훈련 등으로 수준을 높여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등지로 연주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서 단장은 “단원들의 음악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휘자가 개개인의 수준에 맞게 편곡을 하고 앙상블 연주에 어울리도록 재편곡해 역동적으로 음악을 즐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교회와 선교단체를 찾아 더욱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LA 드림 색서폰 앙상블 정기모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30분 라카냐다 연합감리교회(104 Birkshire Pl.)에서 열린다.
문의 (818)282-0841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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