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어팩스 교육청 소속 11명과 스탭 5명, 복지센터서 한인학생과 간담회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김상희)가 7일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학부모 담당관(Parent Liaison)들을 초청, 한인 학생들과 가정 현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센터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11명의 학부모 담당관들과 5명의 관련 프로그램 담당자 및 복지센터 스탭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프로그램 안내, 한인 가족이 당면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주제 토론 후 복지센터 프로그램과 서비스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 소속 가족·학교 협력부서의 라빈 함비 스페셜리스트는 현재 카운티가 학부모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 후 “교육청의 좋은 프로그램들이 한인 학부모들에게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학부모 담당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의 심각성에 대해 지적하며 “학부모들을 위해 자녀들의 성장발달 특징,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 세미나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학부모 교육이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들이 교우관계 및 학업부담에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해 언급하며 “부모들이 자녀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바르게 알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센터 김상희 이사장은 “학부모 연락 담당관들은 한인 가정과 학교 시스템 그리고 지역사회 리소스를 연결하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이라고 격려했다.
사라 태 한인학부모 담당관 디렉터는 “복지센터와 페어팩스 교육청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인가정들을 위해 서로 어떻게 협력할 지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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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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