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국학교들과 페어팩스 및 몽고메리 카운티 공립도서관들이 내달 8일(월) 설날을 전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성김안드레아한국학교(교장 최규용)는 내달 6일(토) ‘설날 세배 예절 교육’ 및 설 잔치를 실시한다. 조상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은 차례와 웃어른에 대한 세배를 배우며 한국의 세시풍속을 익힐 예정이다.
전교생들이 한복차림으로 교사, 학부모들과 떡국을 먹으며 새해 덕담도 듣고 세뱃돈도 받는 시간을 갖는다.
통합한국학교 MD캠퍼스(교장 추성희)도 6일(토) ‘설날 민속놀이 잔치’를 벌인다. 줄다리기, 굴렁쇠 굴리기, 설탕 뽑기 과자 만들기 등 예년의 게임에 올해는 널뛰기가 새로 추가돼 명절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볼티모어 풍물패 초청 사물놀이 공연과 악기 체험시간도 계획돼 있다.
올네이션스한국학교(교장 석은옥)역시 6일(토) 설 잔치를 연다. 설날의 유래 및 음식, 풍속 세배를 배운 후 떡국 먹는 시간도 갖는다. 장구반 학생들의 ‘아리랑’ 공연도 준비된다. 맥클린한국학교(교장 이은애)도 6일(토) 설날 떡국 잔치 행사를 통해 설날의 유래, 풍습 등을 공부한 후 반대항 제기차기, 윷놀이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지역 공립도서관에서도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페어팩스의 우드로 윌슨 도서관은 6일(토) 오전 10시30분 사자춤, 용춤 등 아시아 각국 전통공연과 스토리 텔링, 공작 시간을 마련한다. 존 마샬 도서관은 13일(토) 오전 10시30분 ‘루나 뉴 이어 셀레브레이션-원숭이의 해’ 기념행사를 주최한다.
메릴랜드의 저먼타운 도서관은 6일(토) 오후 3시 ‘음력설 잔치’를 연다. DC 차이니스 유스 클럽에서 마련하는 사자춤 등이 펼쳐진다. 퀸스 오처드 도서관은 13일(토) 오전 11시 ‘음력 단기 4713, 원숭이해’ 기념행사를 열고 무용, 노래, 미술, 공작 시간을 마련한다.
체비 체이스 도서관은 27일(토) 오전 11시 전통 사자춤 등 아시아 각국의 전통 문화 공연 시간을 갖는다. 공립 도서관 설날 프로그램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정영희 기자>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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