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봉사회 내달 6일 설맞이 경로행사
설음식과 노래, 춤, 공연으로 흥겨움 선사
노래와 훌라 댄스, 장구 소리가 어우러지는 흥겨운 경로 설 잔치가 마련된다. 미주한인노인봉사회(회장 전경숙)는 2월6일(토) 애난데일의 팰리스 식당에서 제9회 ‘구정 맞이 경로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질 이번 경로행사에는 250여명의 한인 노인들이 초청돼 명절 음식을 들며 설 분위기를 만끽할 예정이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임지선 외 5명이 장구와 징으로 전통의 소리를 들려주며 김진웅, 김진희 씨는 바이올린과 오보에 듀엣으로 환상적인 화음을 들려준다.
조미경 예술분과위원장과 함께 하는 다함께 리듬 체조로 몸을 풀고, 워싱턴시니어하모니카 앙상블은 하모니카의 추억 속으로 이끈다. 변정숙 외 7인은 하와이 훌라댄스로 흥을 더하고 노래자랑 대회도 열려 가요를 부르며 명절 분위기에 흠뻑 젖게 한다.
행운권 추첨 순서도 마련돼 쌀과, 라면, 참기름, 김, 과자 등 푸짐하면서도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된다.
전경숙 회장은 “우리 한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에 못가는 어른들에게 조촐한 잔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음식과 흥겨운 문화행사로 잠시나마 망향의 그리움과 외로움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가하려면 한정된 좌석 관계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번 행사 준비위원장은 최세일 수석부회장, 행사위원장은 강남중 강남부동산 대표가 맡았으며 H 마트가 협찬한다.
노인봉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한인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왔으며 올 추석 잔치는 9월10일 열릴 예정이다.
예약 (703)346-1925 윤희균 명예회장 <이종국 기자>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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