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링거 인겔하임사가 제작…영어·한국어 등 서비스
한인 등 아시안을 위한 폐암 정보 웹사이트가 ‘세계의 암’ 날을 맞아 오늘(4일) 개설된다.
웹사이트 주소는 www.FACELungCancer.com로 영어와 함께 한국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이제 폐암을 제대로 보자’라는 주제로 관련 내용을 싣고 있다.
웹사이트는 베링거 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제약회사가 아시안 커뮤니티에게 폐암을 제대로 인식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제작했다.
아메리칸 암 소사이어티에 따르면 모든 암 중에서 폐암이 아시아계 미국인이 사망하는 가장 큰 원인이며 이는 간암과 대장암을 합한 것보다도 더 높다.
아시안들 가운데는 전혀 흡연한 적이 없는 사람들도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실제로 아시안 폐암 환자 중 절반은 흡연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베링거 인겔하임사 종양학 부서 대표인 케빈 로케이 부사장은 “FACELungCancer.com은 아시안 커뮤니티에 아시안 폐암 환자의 절반가량이 기존의 항암치료와는 다른 방법으로 치료될 수 있는 특별한 종류의 폐암을 앓고 있을 수 있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폐암과 관련된 영문 자료는 충분한데 비해 아시아계 미국인 폐암 환자와 이들의 가족이 필요로 하는 자료는 매우 적다”면서 “이번 웹사이트를 개설함으로써 이러한 차이를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폐암의 징후 및 증상은 겉으로 나타나기까지 수년이 걸릴 수 있으며 종종 독감 또는 기관지염 같은 덜 심각한 질병의 증상으로 오해된다.
한편 베링거 인겔하임사는 세계 20대 제약회사중 하나. 독일 인겔하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146개의 제휴회사와 47,000명이 넘는 직원들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1-213-629-101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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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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