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P 포럼,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특별강연회
▶ 국정교과서-위안부 논란과 친일청산 등 다룰듯
역사교과서 국정화 및 일본군 위안부 논란은 한국의 친일청산 문제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워싱턴한인사회의 교양과 토론의 광장인 PNP 포럼(대표 윤흥노)이 한국의 저명한 진보사학자인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사진) 초청 강연회를 오는 11일(목)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비엔나의 한미과학협력센터에서 열리는 강연회에서 한홍구 교수는 ‘역사전쟁을 넘어서’를 주제로 ‘역사 전쟁을 도발한 박근혜 정부의 의도’에 초점을 맞춰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한 교수가 최근 발의한 반 헌법 행위자 열전 편찬 작업도 소개하고 평화박물관 건립 후원 독려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LA, 샌디에고, 워싱턴, 뉴욕을 순회하는 강연회의 일환으로 열리며 이날 강연에 앞서 오전 11시30분부터 조지 워싱턴대에서도 강연회가 마련된다.
한홍구 교수(57)는 독립운동가 한기악 선생의 손자이자 출판사 ‘일조각(一潮閣)’ 창업자인 한만년 선생의 아들로 이승만 정부 시절 법제처장과 고려대 총장을 지낸 유진오 박사의 외손자이기도 하다.
서울대 국사학과와 대학원, 미 워싱턴대에서 ‘김일성을 중심으로 한 항일 독립 투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민국사’ 1~4권, ‘한홍구의 현대사 다시읽기’ 등의 저서가 있다.
윤흥노 PNP 포럼 대표는 “한 교수는 한국이 친일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것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사회의 통합에 어떤 악영향을 미쳤고 왜 유독 한국은 국정교과서 체제로 역행하는 지에 대해 소개할 것”이라며 “분단 한국에서 역사전쟁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탁견을 제시할 이번 강연회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heeyoon9228@gmail.com
주희영 (240)447-3784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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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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