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Eye-Level 한인 배드민턴대회’
▶ 450여명 참가 열띤 경연

LA 아이 레벨 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한 ‘제8회 한인 배드민턴대회’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남가주 지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함께 모이는 대표적인 배드민턴 축제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본보에서 후원하고 LA Eye-Level 배드민턴협회(회장 김순임)가 주최한 ‘제8회 Eye-Level 한인 배드민턴대회’가 샌개브리엘 밸리 포모나 배드민턴 클럽에서 남가주 지역의 배드민턴 동호인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순임 회장은 “올해 대회 참가인원이 역대 최고로 많았고 남가주 전역에서 몰려들어 열띤 경기를 펼쳤다”며 “매년 대회를 개최하다 보니까 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인기대회로 자리 잡았고 매년 참가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선수들이 경기장 앞에서 대기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며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에서 이 대회를 통해서 배드민턴의 저변확대가 많이 되고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각 조별로 구분된 참가자들이 경기를 치르고 난 후 승자들이 경기결과를 본부에 알리고 다음 상대를 만나게 되는 자율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경기는 각 배드민턴 클럽의 유니폼을 입은 동호인들로 북새통을 이뤘으며 가족단위로 참가한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본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배드민턴 대회에는 인랜드, OC 하이, 사토팍, 조이, 갈보리, 은혜&사랑, LA KBC 세리토스, 스마일, 투게더, 애나하임, 리버사이드 구세군, 에이스 밸리, 가든그로브 등 한인 배드민턴 클럽들이 대거 출전했다.
한편 이번 배드민턴 대회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남자 청년부 복식 A-1등 크리스 야르스, 윌리엄 장 2등 저스틴 고, 고한섭
▲남자 장년부 복식 A-1등 데이빗 강, 이화우, 2등 매튜 김, 임호섭
▲남자 청년부 복식 B-1등 윤성원, 조나단 이 2등-준 김, 민 현
▲남자 장년부 복식 B-1등 김동철, 홍성철, 2등 에릭 정, 김이권
▲남자 청년부 복식 C-1등 김시우, 라이언 누엔, 2등 앤드류 장, 조동준
▲남자 장년부 복식 C-1등 잔 남, 제임스 한, 2등 박동희, 대니 트렌
▲남자 청년부 복식 D 1-1등 정성민, 이민혁, 2등 정은표, 윤덕현
▲남자 장년부 복식 D 1등 구민우, 신상권, 2등 이상혁, 장영재
▲남자 청년부 복식 E- 1등 대니얼 임, 에드워드 김, 2등-김기현, 나단 누엔
▲남자 장년부 복식 E-1등 고성민, 제프 연, 2등 박성호, 김문호
▲남자 노년부 복식(60세 이상)-1등-전두성, 경춘선, 2등-신순기, 김명
▲남자 장년부 복식(70세 이상)-1등 안영일, 백종완, 2등 김태근, 이인형
▲여자 청장 통합복식 A-1등 타이, 메이(스마일), 2등-캐롤 박, 주디 조
▲여자 장년부 복식 B-1등 백창숙, 김재키, 2등-김화, 이금화
▲여자 청년부 복식 C-1등 신선희, 허란, 2등-헬렌 이, 카니 이
▲여자 장년부 복식 C-1등 홍계정, 임선희, 2등 고은자, 윤기정(애나하임)
▲여자 청년부 복식 D-1등 윤은하, 백송영, 2등-최서현, 최서희
▲여자 장년부 복식 D-1등 채수현, 유영옥, 2등-이해인, 신숙
▲여자 장년부 복식 E-1등 소경희, 헬렌, 2등-소피아 장, 소피아 이
▲여자 노년부 복식(60+)-1위 원명숙, 루비휘 2위 이명애, 린다 리
▲여자 장년부 복식(70+)-1위 앤 림, 이경수, 2위- 정미자, 윤효순
▲혼합복식 청년부 A-1위 이화우(LAKBC), 김영희, 2위-션 이, 주디 박
▲혼합복식 장년부 A-1위 임호섭, 메이 리, 2위 매튜 김, 김화
▲혼합복식 청년부 B-1위 윤성원, 아이리스 김, 2위-다니엘 변, 카니 이
▲혼합복식 장년부 B-1위 홍성철, 백창숙, 2위 에릭 정, 수지 김
▲혼합복식 청년부 C-1위 라이언 누엔, 린다 김, 2위 리처드 강, 유진옥
▲혼합복식 장년부 C-1위 동 박, 리나 테프, 2위 김영집, 고은자
▲혼합복식 청년부 D-1위 이민혁, 사브리나 트랜, 2위-이상혁, 김지운
▲혼합복식 장년부 D-1위 조나단 박, 이영애, 2위-임상훈, 장은주
▲혼합복식 청년부 E-1위 나만듀엔, 잭키 박, 2위 박성호, 서니 김
▲혼합복식 장년부 E-1위 태리, 헬렌 최, 2위 고성민, 오드리 황/이용희, 안경숙씨 등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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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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