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라이프 대니얼 오, 한인 직원 채용
▶ 28일 ‘리쿠르트 웨체스터’ 참여
화이트 플레인즈 웨체스터 애비뉴(777 Westchester Ave.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뉴욕 라이프(NewYork Life)’ 사는 웨체스터 카운티 센터에서 오는 28일(금) 열리는 ‘제 5회 웨체스터 지역 행사인 ‘리쿠르트 웨체스터(Recruit Westchester)’에 참여한다.
‘리쿠르트 웨체스터’에 참여하여 고객들을 직접 만나게 될 뉴욕 라이프의 대니얼 오(Daniel Oh, 사진) 씨는 2013년에 금융서비스 전문인 직으로 입사하여 3년간 실적을 쌓으며 현재, 약 8명의 직원을 뽑을 수 있는 어소시에이트 파트너(Associate Partner)의 위치에까지 올라왔다. 그 동안 3명의 한인이 아닌 직원을 채용한 그는 될수록 많은 한인들이 채용되기를 바라고 있다.
150 여명의 직원을 갖고 있는 뉴욕라이프 화잇 플레인즈 오피스에 현재 한인으로는 오 씨 한명 뿐이다. 앞으로 이 지역 한인 커뮤니티로 다가가려는 뉴욕라이프의 방침에 부응하여 대니엘 오 씨가 원하는 것은 보다 많은 한인들, 1.5세, 2세 한인들이 보험회사 직원으로서 일 할 수 있는 문을 열어주고 싶은 것이다.
금융학을 전공하고 맨하탄에서 미디어와 광고계통 회사에서 인사담당 직으로 경력을 쌓은 오 씨는 웨체스터 쪽으로 이사를 오면서 직장을 이곳으로 옮겼다. 선택이 여러 개 주어진 중에서 유독 뉴욕 라이프 회사를 선택하게 된 것은 보험회사에서는 얼마든지 개인적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일하는 시간이 자유로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변의 어느 성공한 사람을 보더라도 그들의 공통점이 ‘성실함’과 ‘열심’이라면서 그런 한국 사람들에게 ‘뉴욕라이프’의 직원이 되기를 권하고 싶다고 한다. 더욱이 점점 더 아시안이 늘어가고 있는 이 지역에 한인에게 적합한 직업임을 강조한다.
현재 웨체스터 북쪽지역에 거주하면서 두 자녀를 둔 오씨는 어떻게 짧은 시간에 좋은 실적으로 낼 수 있었냐는 질문에 “저는 고객들에게 여쭤봅니다. ‘제가 혹시 뭔가를 팔았는가요? 아니면 뭔가를 도와드렸는가요?” 라면서 우선적으로 고객을 도와준다는 비즈니스 철학을 갖고 있음을 말한다. 4살에 미국에 왔지만 거의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오씨는 “제 와이프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오히려 더 한국어를 잘 합니다.’라고 귀띔한다.
대니얼 오 씨는 오는 11월 3일 한국 코트라(Kotra)에서 주최하는 ‘2016 커리어 페어(Career Fair, NYC)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016 커리어 페어’는 1335 AmericasAve. 에 위치한 ‘힐튼’ 호텔에서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진행된다.
Recruit Westchester는 198 Central Ave.에 위치한 ‘웨체스터 카운티 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며 입장은 무료이다. 주차비는 7달러다. 뉴욕 라이프 직원 모집에 대한 문의: 대니얼 오(Daniel Oh) 회사 914-253-7040 셀폰 914-776 2579 이메일 doh@ft.newyork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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