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이때, 현 국정위기가 미래 통일한국의 준비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현 국정위기가 우리 한반도에 두 번 다시 있어서도 안되며 이번 국정위기가 미래 통일한국으로 가기 위한 정치, 경제계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넘겨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북한은 완전한 노예국가이며 반드시 멀지 않은 가까운 빠른 시일 안에 붕괴 된다는 것이다. 만일 북한 붕괴시 대한민국은 반세기 넘게 세뇌 교육을 당한 2천만의 북한인민들과 마약보다도 더 중독적인 독재의 맛을 들인 고위세력들, 북한인구의 2배가 더 되는 각종 무기들, 그리고 국유화된 국가 토지와 엄청난 천문학적인 부의 지하자원, 국제적인 마약상들과 깡패들, 권력을 거머쥔 살인자들로부터, 도, 시, 군, 리, 동에 이르기 까지 권력비리와 무고한 인민들을 탄압한 자들에 이르기까지의 한마디로 말 할 수 없는 엄청난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민족의 공통성은 피와 언어 지역의 공통성인데 반세기 넘는 분단으로 사상과 이념, 문화의 차이를 극복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마디로 현재의 정치권과 끊임없이 터지고 있는 경제권 비리들을 놓고 볼 때 북한 붕괴시 남과 북의 소통보다 먼저 무법국가 북한에 대한 여러 방면의 이권을 놓고 정치 경제계 비리로 인하여 통일이 재앙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말하지 않을수 없다.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북한은 북한위주의 통일을 하려고 남한을 포위할 목적하에 일본에 있는 북한기구인 조총련 건설에 엄청난 자금과 막대한 인력 등을 투자 하였으며, 국제사회에서 북한정권이 붕괴가 현실화 되여 가고 있지만 조총련을 어떻게 막강하게 꾸몄는지 현재도 존재하고 있다. 하물며 봉쇄국가인 북한과 달리 자유왕래가 가능한 남한에 북한이 자기들의 비밀조직을 꾸며 놓지 않았다고 누가 장담 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이런 비밀조직들을 추적하는 국정원을 보강하거나 더욱 강화 시키지는 못 할망정 흠집을 잡아 공공연히 없애자는 정치인들도 있다.
지금의 국정위기 문제 해결을 통해 미래 통일 한국을 위한 정확하고도 투명한 정치제도가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 미래의 통일한국이 재앙이 아닌 대국으로 가려면 국가의 법을 존중하고 법치국가로서의 자리매김을 하여 나갈 때 우리의 미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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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미주자유북한인연합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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