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한인교육자연-아메리칸 카운셀 대학진학 가산점·입문과정 혜택 추진

아메리칸 카운셀의 댄 데이비슨 회장이 4일 LA 한국 교육원에서 열린 웍샵에서 한국 어 교사 등 관계자들을 상대로 뉴얼 한국어 시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미 전국에서 한국어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가운데 AP 한국어가 없는 아쉬움을 달래 줄 새로운 한국어 능력 시험이 첫 선을 보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한인교육자연합회(공동회장김성순)와 미주한국어교사협의회(회장 김선영), 그리고 아메리칸 카운셀(회장 댄 데이비슨)은 양해각서를 체결해 AP 한국어가 없는 현 상황에서인종에 상관없이 한국어를 공부하는모든 학생들의 지속적인 한국어 학습을 위해 새로운 대안인 ‘뉴얼 한국어 시험’ (NEWL Korean Exam)을선보이기로 합의했다.
4일 한국 교육원에서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뉴얼 한국어시험 웍샵에는 다양한 학교의 한국어 교사들과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한국어능력시험의 자세한 내용과 교육 방법 등을 연수했다.
아메리칸 카운셀의 댄 데이비슨회장은 “뉴얼 한국어 시험은 미 전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한국어를 모든 면에서 균형적이고 적절하게 구사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될 예정이며 뉴얼 한국어 시험의 점수는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알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성순 회장에 따르면 뉴얼한국어시험 점수가 대학에 진학할때 언어 점수로 쓰여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도 있고 특히 대학에 진학한학생이 학교에 자신의 점수를 제출하면 점수에 따라 학생 수준에 맞는 한국어 수업을 바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학생은 자신의 한국어 능력보다 낮은 첫 단계 수준의 수업을건너뛸 수 있게 되어 시간과 학비를절약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옥스포드 아카데미의 데이빗 김디렉터는 “칼리지보드 웹사이트에들어가보면 뉴얼 한국어 시험이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 시험이라고 승인하고 있다”며 “아직 어떠한대학교에서 공식적으로 받아들일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켈리포니아 명문대학들과 UC 계열 대학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있다”고 전했다.
뉴얼 한국어 시험은 읽기, 듣기, 쓰기, 그리고 듣고 말하기 이렇게 총 4가지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들은 60분동안 읽기 시험을 치루고45분간 듣기, 30분간 쓰기, 30분간듣고 말하기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1년에 한 번 4월에서 5월사이에 응시할 수 있으며 반드시 ▲한국어 수업 레벨4 이상이거나 ▲한국어 수업 레벨 1,2,3를 2년 이상 배웠거나 ▲한국어 수업이 없는 학교라면 온라인 코스에서 레벨 4 이상에해당하는 학생만 시험에 응시할 수있다.
뉴얼 한국어 시험은 지난해 시험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정식으로 시험이 보급된다. 각고등학교에서 AP 시험과 비슷한 형식으로 응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909)973-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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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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