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출범 OC 한인회·SD 노인회

22일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LA 총영사관 앞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며 재외선거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박상혁 기자>
LA 총영사관이 오는 4월말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재외투표를 위한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관위)의 공식 출범과 함께 추가 투표소 설치장소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재외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22일 이기철 LA 총영사를 비롯한 재외선관위 위원들은 영사관 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다음달 25일부터 6일 동안 실시되는 재외선거가 공정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재외선관위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윤재수 재외선거관이, 부위원장에 류학석 동포영사가 각각 선임됐다.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명에는 김한신 변호사, 정당 추천으로는 이내운 위원(더불어민주당), 김영구 위원(자유한국당)이 선임됐다.
재외선관위는 이날 회의 결과 재외선거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대 총선부터 도입된 총영사관 외 추가투표소 설치와 관련,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 등 2곳에 추가투표소 설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가투표소로 선정된 OC 한인회와 샌디에고 노인회는 LA 총영사관 공관투표소(4월25일~4월30일)와 다르게 4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재외선관위는 조기 대선 실시로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유권자 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신고·신청 및 추가투표소 설치 등 제도개선 사항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LA 총영사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샌디에고 카운티 노인회관 등 재외선거 시설준비를 비롯해 투표가 실시되는 기간에는 투표소 관리를 관장한다. 이와 함께 재외선거를 앞두고 현지 동포사회의 사전선거운동 및 선거법 위반을 단속하며 선거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LA 대선참여연대(공동대표 최광철, 정연진)는 이날 LA 총영사관 앞에서 19대 조기 대선을 앞두고 한인 재외유권자들의 등록 및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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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 예진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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