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타 2, 3’으로 등 우려했던 대혼란 없어
▶ 17일까지 이전 마무리

LAX_주요 항공사들 터미널 이동 개시 <박상혁 기자>
LA 국제공항(LAX)의 국내선 항공사 터미널을 전면 재배치하는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미국에서 두 번째 큰 공항인 LAX에서 취항하고 있는 항공사들 중 총 28개의 터미널을 재배치 작업이 지난 12일부터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LAX 개항 이래 최대 규모로 재배치 작업이 시작되면서 승객들이 ‘대혼란’이 빠질 수밖에 없다는 예상도 있었지만, 우려했던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LAX측은 밝혔다.
14일 매리 그래디 LAX 대변인은 “12일 밤부터 시작된 공항 재배치 작업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공항 이용객들이 빨리 적응해 질서있는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LAX 터미널 재배치는 오는 17일까지 5일간 계속되는데 항공사들의 이용 터미널이 이같이 대규모로 바뀌는 것은 최대 항공사 중 하나인 델타항공의 이전에 따라 이뤄지는 조치다.
LAX의 5번과 6번 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는 델타 항공이 2번과 3번 터미널로 이전을 하게되고 이중 국제선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카타르 항공과 하이난 항공, 코파 항공 등은 2번 터미널 등에서 탐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로 이전을 하게 된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델타가 사용하던 6번 터미널 게이트 4개를 넘겨받은 것까지 합하면 무려 28개 항공사의 연쇄 이동이 있게 된다.
이번 이동은 항공사 간판만 바꿔 다는 게 아니라 모든 단말기와 무인발권기 등 기기류까지 전부 이동한다.
이외에도 LAX 측은 1,000개 이상의 대형 안내판 교체를 검토하고 있며 이번 LAX 터미널 재배치는 공항 리모델링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파리와 경쟁을 벌리고 있는 것도 공항 리모델링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공항협의회(ACI)가 2016년 기준 공항 이용객 수를 조사한 결과 LAX는 8,920만여 명이 이용해 애틀랜타 국제공항(1억 417만여 명 이용)에 이어 미국 내 2위를 차지했다.
<
박주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우버 리트프 때문에 모든 터미널 앞이 완전히 장사진이네요. 인도 차도도 없고 그냥 차세우고 내리고 타고 엉망입니다.편하기는 하지만 교통 엄청 막히네요
리모델링하고 트래픽은 아무 상관 없데요. 우버때문에 차가 너무 밀려요
LAX는 정말 리모델링이 필요합니다. 특히 픽업나갈때 차가 너무 많이 막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