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6일 보궐선거 결선 앞두고
▶ 로버트 안 후보 측 한인 투표 독려 캠페인 강화
오는 6월6일 한인 로버트 안 후보가 출마한 연방하원 34지구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를 앞두고 이미 시작된 우편투표에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율이 전체의 7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안 후보 측은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만큼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가 필요하다며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 및 선거 참여 독려 캠페인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LA 카운티 선거관리국이 보궐선거 우편투표 참여 현황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총 1,473명의 유권자들이 우편투표를 통해 이미 한 표를 행사했으며, 이중 한인 유권자는 68.7%인 1,012명에 달해 그룹별 분류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현재까지 총 11만8,871명에게 우편투표 용지를 발송했으며 우편투표 참여율은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이 73.5%로 가장 높았고 라티노 유권자의 경우 지금까지 204명이 참여해 비율은 13.9%에 그쳤다.
연방하원 34지구는 LA 한인타운과 리틀도쿄, 다운타운을 관할하는 지역구로 총 30만5,492명의 등록 유권자가 있는데, 인종별 유권자 비율은 라티노가 39%, 백인 30.7%, 아시안 16.3%, 흑인 4%다.
이번 보궐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22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하며, 결선 실시 전 6월 3일과 4일 이틀간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LA 한인타운 피오피코 도서관(694 S. Oxford Ave.), 아로요 세코 도서관(6145 N. Figueroa St), 푸엔테 러닝센터(501 S. Boyle Ave)등 34지구 내 3곳에 조기투표소가 운영된다.
선거관리국은 6월 6일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하기 어려운 유권자나 우편투표를 아직까지 보내지 않은 유권자, 그리고 유권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유권자들 역시 바로 등록 후 조기투표에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선거 문의 (323)285-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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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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