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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자 스타일 6면 - 월드 부츠>
무더운 여름도 곧 가게 되고 곧 추수의 계절인 가을이 찾아온다. 가을은 누가 뭐라 해도 패션의 계절. 또한 패션을 애기하면서 부츠를 빼트릴 수 없다. 멋과 실용성을 찾는 남녀에게 부츠는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다.
최근 미국은 물론 한국과 유럽 등에서 독특한 스타일과 높은 기능성 품질로 주목을 끌고 있는 신발 전문 회사가 있다. 바로 이곳 남가주 샌타모니카에 본사를 둔 ‘월드 부츠’(World Boots: Wb) 사로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했지만 벌써부터 미국과 한국 등 전 세계에서 독특한 매니아층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월드 부츠는 우선 독특한 스타일과 기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우리들이 생각하는 일방적인 부츠의 개념에서 탈피해 월드 부츠만의 시그니쳐 스타일과 기능, 색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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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부츠는 특히 제품을 한국에서 전량 생산한다. 마크 부르더 최고경영자(CEO) 겸 창업자는 “한국에서 만들어야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며 “더 저렴한 생산비를 원했다면 다른 나라로 갈 수도 있었지만 품질은 절대 타협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월드 부츠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제품들을 모두 한국 모델들이 한국에서 촬영해 더욱 반갑다.
월드 부츠는 제품의 철학을 패션과 기능의 퓨전이라고 정의한다. 특히 제품의 중창(midsole)은 월드 부츠를 다른 모든 제품과 차별화하는 주요 요소다. 월드 부츠가 심혈을 기울여 연구, 개발하고 특허까지 받은 중창은 가벼우면서도 노면 충격과 진동을 흡수해준다. 중창 재질의 정확한 조합은 비밀이지만 파일런과 EVA 등의 적정 비율로 월드 부츠 신발을 신으면 더 많이, 더 멀리 걸어가고 싶어진다. 벤 저르비 최고디자인책임자(CDO)의 경우 대학에서 보철 관련 전문 교육까지 받을 정도로 디자인과 기능의 조화의 중요성을 제품에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워드 부츠 제품들은 중창의 색깔이 제품 윗부분과 비교되지만 멋진 조화를 이루면서 독특한 스타일의 부츠를 제공한다.
한편 월드 부츠는 미국에서 주문할 경우 무료로 배송해주는 특별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www.worldboo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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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s06-style2: 월드 부츠의 제품들은 한국에서 생산돼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한국과 미국 모델들이 월드 부츠 제품들을 신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s06-style3: 월드 부츠 제품들은 미국 인기 배우들도 단골 고객이다. 흑인 최고 인기 배우인 새무엘 L. 잭슨이 고객이다. 인기 배우 오웬 윌슨이 월드 부츠 제품을 신고 있다.
s06-style5: 남녀 구분 없이 월드 부츠의 가장 인기 있는 라인 중 하나인 ‘Lees‘의 짧은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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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박스>
■월드부츠 제품 구매처
오프라인 스토어:
▲아메리칸 랙 시(American Rag Cie): 150 S. La Brea Ave. LA, CA
▲폴리틱스 스토어(Politix Store): 8500 Beverly Bl. #607, LA, CA
▲벨라디노(Belladino): 950 S. Westlake Bl. Westlake Village, CA
▲아카이브(Archives): 1015 E. Las Olas Bl. Ft. lauderdale, FL
온라인 웹사이트:
FreePeople.com, Colabination.com, Fancy.com, JamesFrank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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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부르더 대표 인터뷰>
샌타모니카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만난 월드 부츠의 마크 부르더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한국과 한국 국민의 근면성과 창작성을 존경한다는 지한파 기업인이다.
부르더 대표는 “우리가 판매하는 모든 신발을 최고의 품질로 제조, 공급해주는 부산 소재 한국 기업이 없었다면 우리는 기업을 시작하기도, 현재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 한국 기업은 나에게는 가장 소중한 식구와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월드 부츠를 미국과 한국의 합작회사라고까지 말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다.
부르더 대표는 자신의 신발 철학에 대해 “신발은 스타일리시하고 멋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편하고 기능면에서 건강에 도움을 줘야합니다”
마크 부르더 대표는 개인적으로 부츠 등 신발에 관심이 많아 신발 회사를 설립했지만 기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부츠를 판매할 때마다 최소 5달러씩 기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게 무료 신발을 제공하는 ‘Soles4Souls’ 등 여러 단체들을 돕고 있다.
LA에서 출생한 그는 그러나 기업인 출신은 아니다. 미용실에서 일하는 어머니와 폴란드에서 태어나 웨이터로 일했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19세에 해군에 입대, 베트남전에 참전해 US Navy Cross 등 훈장과 메달을 6개나 받았다. 이후 칼스테이트 노스리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 졸업, 이번에는 LA 카운티 보호관찰국에서 일하면서 페퍼다인 대학에서 MBA를 받았다. 1980년부터는 영화와 연극계에 진출, 독립영화사의 영화를 배급하는 회사 등을 운영하다가 2016년 한국 기업과 손잡고 월드 부츠를 설립했다.
부르더 대표는 “우리의 성공은 한국과 한국 기업의 성공인 만큼 한인 소비자들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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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06-style4
월드 부츠의 마크 부르더 대표(오른쪽)와 벤 저르비 최고디자인책임자가 월드 부츠의 다양한 제품을 보여주고 있다.
<
조환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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