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부에나팍과 라팔마에 있는 초등학교들이 포함되어 있는 ‘센트랠리아 스쿨 디스트릭’은 작년에 시범적으로 실시해 성공을 거두었던 ‘토요 학교’를 이번 학기부터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결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일 다시 수업을 하는 것으로 지난 학기에 시범적으로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스캇 마틴 부 교육감은 “결석한 학생들이 토요일 수업을 듣게 되면 하루 기준으로 가주 정부에서 지원하는 1인당 평균 50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가주 정부에서 교육구에 제공하는 이 지원금은 하루 운영 기금으로 새로운 교과서를 구입하거나 테크놀러지 업데이트에 사용되고 있다. 다른 로컬 교육구들도 비슷한 토요일 보충 수업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스캇 마틴 부 교육감은 “지난 가을 학기에 라팔마 G.B 밀러 초등학교에서 토요 스쿨 프로그램을 실시해 약 50명의 학생들이 출석했다”며 “4월 8일에는 전체 8개 학교에서 실시해 약 550명의 학생들이 출석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