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노인회 추석 대잔치에 참석한 시니어들이 이기철 총영사의 축사가 끝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미노인회(회장 박철순)는 28일 오전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센터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가위 추석 대잔치’를 개최했다.
한미노인회 박철순 회장은 “참석자들은 1년 내내 행복하시고 내년 추석 잔치에도 참석해 주었으면 한다”며 “커뮤니티 센터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더 많은 노인들을 초청 못했는데 60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노인회관 또는 한인종합회관이 건립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스 피아노’의 김창달 사장의 축하 피아노 독주에 이어 이기철 LA 총영사, 샤론 퀵 실바 가주 하원의원, 미셀 박 스틸 OC수퍼바이저 위원장, 김진모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회장,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최음규 회장, OC일심 상조회 현상덕 회장, 스티브 황보 라팔마 시의원, 조봉남 한미축제재단 회장, 이승해 OC재향 군인회 회장, 전후암 오렌지카운티 체육회 회장 등이 인사말을 했다.
한미노인회는 추석 대잔치를 맞이해서 신영균 이사장, 이명희 사무국장, 노현수 상조국장, 유인호 문화 부장, 한경수 시민권 담당, 최영식 봉사부장, 윤재호 부회장, 홍연섭 관광 부장, 전충배 컴퓨터 강사 등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한미노인회가 마련한 추석 대잔치 2부 순서에는 아띠 사물놀이팀(단장 안응박), 한미노인회 합창단, 김창달 사장의 피아노 독주, ‘난덩 사자춤 팀’의 ‘사자춤’, 유진 앙상블의 흘러간 노래, 마이클 잭슨 모창, 은평대 색소폰 동아리의 섹소폰 연주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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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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