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I에서 열린 2017 차세대 멘토링 컨퍼런스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UCI 한국 법센터(센터장 김성은)와 미주 한인위원회 공동 주최로 현세대와 차세대의 교류의 장을 만드는 ‘2017 차세대를 위한 멘토링 컨퍼런스’ 컨퍼런스가 지난달 30일 UC어바인 평생교육원에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법, 의학, 경영, 문화, 과학, 공익 등 6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인 유학생, 학부생, 대학원생 등 젊은 층뿐만 아니라 직장인, 가족단위 등 다양한 연령층 멘티들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들로부터 조언을 구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성은 UCI법대교수는 “참가자들에게는 자신이 공부하거나 일하는 분야와 더불어 타 분야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중한 시간과 조언을 아낌없이 공유해 준 멘티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과학분야에서 멘토로나선 카이론 토탈 최고 연구 책임자 신혜원 박사는 멘티들에게 “학생이더라도 자신의 전공, 연락처 등이 담긴 명함을 만들어 멘토들과 주고받는 것을 권유하고 싶다”며 “이러한 컨퍼런스를 통해 멘토들과 네트워킹이 되어 있으며, 자신의 원하는 분야에 대한 실제 내부 사정을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다”고 멘토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전한 메시지 중 3가지는 ▲ 실패를 두려워 말 것 ▲적극적으로 멘토들을 찾을 것 ▲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찾을 것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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