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제품 가격 지난해보다 ↓, 후한 할인 혜택
▶ 4K UHD TV에 소비자들 관심, 화질 선명

16일 한인타운 시티센터에 있는‘텔레트론’에서 한인 매니저가 초고화질 TV를 소개하고 있다. <김대열 인턴기자>
할러데이 샤핑 시즌 개막을 알리는 블랙 프라이데이(11월24일)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가전업소들이 연말 샤핑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대표 아이템인 TV에 대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TV의 경우 신제품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진데다 매년 이맘때는 평소에 보기 힘들던 후한 디스카운트까지 챙길 수 있어 고객 입장에서는 ‘베스트 샤핑 타이밍’이 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모델은 4K UHD TV를 꼽을 수 있다. UHD TV는 일반 HD TV에 비해 4배의 선명도를 가진 초고화질 영상 시청이 가능해 4K TV로 불린다. 출시 초기만 해도 비싼 가격에 부담스러웠지만 꾸준히 가격이 내려가고 더 선명한 화질을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로 지금은 TV 시장의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컨수머리포츠’에 따르면 HDR 기능을 갖춘 65인치 모델도 메이저 브랜드가 아닌 일부 제품은 최저 500달러대에 구입할 수 있다.
‘텔레트론’은 주말까지 LG TV 특판전을 펼친다. 4K UHD 제품들로 구성된 행사에서 43인치의 경우 599달러짜리를 399달러에 팔며 49인치는 749달러에서 499달러로 내렸고 55인치는 899달러짜리를 599달러에 할인한다. 준 장 매니저는 “UHD TV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40% 가량 인하되면서 한인들의 UHD TV 선호 추세가 두드러진다”며 “특히 가성비가 좋은 55인치대가 가장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텔레트론은 내주에는 디스플레이 제품들을 중심으로 창고방출 대세일을 진행한다.
UHD TV스페셜로 고객맞이에 나서는 ‘한스전자’도 눈여겨 볼 만하다. 65인치 LG UHD TV를 1,399달러에서 899달러로 가격표를 내린 것을 비롯 UHD에 비해 럭서리급인 수퍼 UHD TV와 OLED TV도 세일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LG 65인치 수퍼 UHD TV는 1,399달러, 같은 사이즈 OLED TV는 2,999달러에 디스카운트 한다.
제임스 이 매니저는 “수퍼 UHD TV는 UHD에 비해 두 배 이상 좋은 화질과 따로 스피커 시스템을 달지 않아도 될 만큼 사운드가 웅장하고 생생해 스포츠나 영화 감상에 제격”이라며 “UHD TV를 마음에 두고 왔던 고객 중에서 화질과 사운드에 반해 수퍼 UHD를 구입해 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한스전자의 경우 UHD와 수퍼 UHD의 판매 비중은 5대 5 정도다.
‘수퍼코’에서도 최신형 4K TV를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데 1,899달러짜리 소니 XBR 55인치는 948달러에, 1,699달러였던 삼성 55인치 커브드 모델은 1,099달러에, 삼성 최신형 65인치 커브드는 1,899달러에서 500달러 디스카운트 된 1,399달러에 판매중이다. 진 두 매니저는 “현재 매장에서 판매되는 TV 제품 90%가 4K UHD TV”라며 “아직 야구, 골프 같은 스포츠나 영화 등에 시청 가능한 콘텐츠가 한정되어 있지만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고 일반 영상도 회로가 좋은 UHD TV로 시청하면 확실하게 선명도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업소들 관계자는 “TV 샤핑을 고려하는 고객 중 블랙프라이데이까지 미루려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세일 아이템이 한정되어 있는데다 생각보다 큰 폭의 할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주류 대형업소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대해서는 “원가와 판매가격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 가서 구입하든 가격 차이를 느낄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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