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온라인 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이 내년 초쯤 UC어바인에 ‘픽업 센터’를 오픈한다.
학교 수업 혹은 바쁜 일정으로 택배를 제때 인수받지 못한 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해 마련되는 이 픽업센터는 UCI 유니버시티센터(4100 - 4255 Campus Dr.)에 들어설 예정으로 이용객들은 개인 라커룸을 이용하듯 언제든지 편한 시간대에 자신이 주문한 물품을 찾을 수 있다.
3,150스퀘어피트 넓이의 픽업 센터 내부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전자식 우편 보관함이 설치되며 이용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물품을 주문한 후 전송받은 바코드를 픽업센터 내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하면 물품이 담긴 보관함 문이 저절로 열리는 방식이다.
픽업 센터 이용 시 당일 주문 후 빠르면 다음 날에도 물건을 받아 볼 수 있으며 센터 이용은 무료이다. 아마존은 이미 24시간 편의점업체인 세븐일레븐과의 제휴를 통해 점포 내 픽업 라커를 설치해 운영 중이기도 하다.
<최병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