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회에 아름다운 삶과 마무리를 위해 죽음을 준비하고 계몽하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의 162-164차 소망교육 세미나가 10월 하와이, 코로나, 인랜드 등 각기 다른지역에서 열렸다.
지난 8일 재외한인간호사회 제 6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열린 162차 소망교육 세미나에서는 유분자 이사장이 연사로 나서 100여명의 재외한인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당하는 죽음에서 맞이하는 죽음으로’를 주제로 죽음을 목도하는 경우가 많은 간호사들이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이어 15일 코로나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린 163차 세미나에서는 김미혜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국장의 ‘죽음 준비 교육’과 ‘소망 유언서 쓰기’, 에린 김 카이론 토탈 헬스 서비스 디렉터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 강의가 열렸다.
가장 최근인 18일 인랜드교회 에벌그린부서에서 열린 164차 세미나에서는 최경철 소망소사이어티 사무총장의 ‘죽음준비 상황극’에 이어 마지막에는 유분자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자신이 직접 작성한 유언서를 낭독하며 죽음을 준비하는 ‘실제 예’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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