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킴벌리 후이 국장 은퇴로 존 몬탄체즈 현 매니저
한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서비스국의 킴벌리 후이 국장이 은퇴하고 신임 국장으로 존 몬탄체즈(사진·현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서비스국 매니저)를 임명했다고 스캇 스타일스 시 매니저가 1일 발표했다.
스캇 스타일스 매니저는 “존 몬탄체즈는 지난 15년동안 가든그로브 공원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였다”며 “그는 정열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본보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부터 가든그로브 시 커뮤니티 서비스국에서 근무해온 존 몬탄체즈 신임 국장은 커뮤니티 서비스 부 수퍼바이저, 수퍼바이저, 디비젼 매니저를 거쳐서 이번에 국장으로 승진하게 된 것이다.
내일(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는 몬탄체즈 신임 국장은 가든그로브 시에서는 가장 큰 부서 중의 하나인 커뮤니티 서비스국에서 17개 공원, 임대 시설, 루이스 레익 시니어 센터,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관리를 총 책임 지게 된다.
몬탄체즈 신임 국장은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서비스국을 이끌게 되어서 너무나 흥분된다”며 “시 직원들과 함께 가든그로브 시가 모든 패밀리들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발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칼스테이트 도밍게즈 힐스에서 레크레이션 행정학을 전공한 몬탄체즈 국장은 ‘가주공원 및 레크레이션 학회’(CPRS) 디스트릭 10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또 ‘남가주 시립체육연맹’ 멤버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