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말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 한인 선수들도 출전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이름만 대면 알법한 게임들을 창시한 블리자드사가 반정기적으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게임쇼 ‘2017 블리즈컨’이 오는 4일(토), 5일 이틀간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800 W Katella Ave.)에서 열린다.
매년 2만 5,000명 이상이 찾는 블리즈컨에는 블리자드사의 신작 및 주요 게임소개를 비롯해 세계 내로라하는 e스포츠 선수들의 대결, 인기 락 밴드 ‘뮤즈(Muse)’공연, 코스춤 컨테스트 등이 포함되어있다. 입장료는 1인당 199달러, 인터넷을 통해 블리즈컨을 감상하는 가상티켓의 경우 40달러이다.
행사 첫째 날인 4일 한인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로는 ▲오버워치-월드컵 4경기 ‘한국 vs 미국’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파이널- 8강 1경기 ‘MVP Black(한국) vs Team Freedom(북미) , 8강 4경기 Roll20esports(북미) vs Ballstix(한국) ▲ 하스 스톤- Grimestreet Grifters(백학준 출정) vs Chillblade Crusaders등이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스타크래프트 팬들이 가장 주목할 이벤트 경기로 한국 e스포츠계 최고 스타 김택용과 이제동 선수가 맞붙는다. 경기는 4일 오전 10시45분부터 5판 3선승제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두 선수가 공식 대회 상위 라운드에서 만난 적이 없는 만큼 수많은 팬들의 주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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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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