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러튼‘이포햇츠’ 탁구클럽 21일 초청 레슨도
풀러튼에 위치한 탁구클럽 ‘이포햇츠(e4Hats)’는 오는 21일(화) 오후 6-8시 이 클럽(701 S. Harbor Blvd.)에서 한국 여자 탁구를 대표하는 현정화 감독 겸 선수 사인회를 갖는다.
남가주 탁구인들의 친목도모와 한인 탁구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현정화 감독이 직접 참여해 시범경기와 함께 원 포인트 레슨, 사인회, 사진촬영 등을 가질 계획이다. 원포인트 레슨은 하나의 기술 중에서 일부분의 동작에 대해 배우고 가르치는 것으로 탁구에서는 커트, 드라이브, 스매싱 등과 같은 한 가지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현 감독은 88서울 올림픽 탁구 여자복식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후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수행, 탁구 협회 부회장을 거쳐 현재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전미탁구협회(USATT)에서 공인된 이포햇츠 탁구클럽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 휴무) 오픈한다. 회원 가입 및 레슨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e4hats.com/table-tennis-pool-billiards-club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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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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