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유명한 ‘도헤니 블루스 페스티벌’이 20년동안 개최해 온 장소인 도헤니 스테이트 비치를 떠나 내년 부터는 대나 포인트 시 테라스 팍에서 열린다.
이 페스티벌을 주최하고 있는 ‘오메가 이벤트’측은 블루스와 락 페스티벌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보다 친밀하게 무대를 꾸미고 푸드와 음료수 제공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장소를 이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가주 공원국에 페스티벌 장소 이전을 통보한바 있는 ‘오메가 이벤트’측은 그동안 대나 포인트 시와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나서 새로운 장소에 대해서 논의해 왔다. 리치 서먼 회장은 “대나 포인트 커뮤니티에서 도헤니 블루스 페스티벌을 지지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 페스티벌은 로컬 페스티벌 시대를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내년 블루스 페스티벌은 5월 19, 20일 새로운 장소에서 열린다. 티켓은 현재 웹사이트를 통해서 판매되고 있으며, 주중 100달러, VIP 200달러, 골드 팩키지 위크엔드 패스는 4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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