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 퓨처 다이앤 심 대표, 내달 3일 멘토 나잇 열어

IC 퓨처(IC future)의 다이앤 심 대표와 심연 이사.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좋은 스승인 ‘멘토’의 존재는 누구에게나 필요하죠. 진로를 결정하는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이라면 현역에서 일하는 멘토의 조언은 간절해요”
두 아이의 엄마인 다이앤 심씨가 자녀들을 위한 멘토를 찾아 나서다 갖은 어려움을 겪고, 모든 아이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실감해 비영리 단체 ‘IC 퓨처’(IC Future)를 설립했다. IC 퓨처는 일상에서 우연히 만나기란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만큼이나 어려운 멘토를 학생들과 연결시켜주는 단체다.
심 대표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최고의 프로들을 ‘멘토’로 초빙해 학생들과 연결시켜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IT, 로봇, 우주항공, 연예프로덕션, 언론, 문학, 마케팅, 경영컨설팅, 애니메이션, 영화특수효과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분야의 멘토들을 직접 만나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필드트립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는 6월 처음으로 시행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총 3개월에 걸쳐 일주일에 한 번씩 멘토와 학생들의 만남을 주선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신청한 학생들은 ▲6월3일 오후 5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는 ‘Meet the Mentors Night’ 이벤트에 참석해 본인이 원하는 직업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를 1순위 멘토로 지망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IC Future 웹사이트(www.icfuture.org)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마감은 오는 6월2일이다. 신청대상은 9학년부터 12학년 학생이며, 6월3일 이후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시행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문의 (213)219-3322 이메일 dianesim@icfutu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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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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