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봉이매방춤 보존회 남가주지회 김묘선 회장.
우봉이매방춤 보존회 남가주지회(회장 김묘선)가 16일 오후 7시30분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LA 아리랑’(LA Arirang)을 공연한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의 공연작품 공모전 2018 아리 프로젝트 열한번째 무대로,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을 한국·일본·미주지역의 전통 예술가들이 가무악 놀이 ‘판’을 통해 재조명해보는 자리다.
이날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교육조교인 김묘선 우봉이매방전통무용 보존회 남가주지회장과 원장현, 원경애, 유정숙과 함께 조진숙, 허현숙, 정수경 등 중견무용가 및 보존회 회원들이 함께 한다.
김효선 지회장이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을 선사해 한국전통무용의 정수를 선보인다. 또,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등 다양한 장단의 변화를 통하여 한과 흥의 멋을 살린 ‘화선무곡’, 기방예술로서 한과 신명을 동시에 지닌 ‘살풀이춤’, ‘가야금병창-아리랑, 봉화아리랑, 진도아리랑’, 명무 고 김진걸 선생의 산조춤 ‘내마음의 흐름’, 아리랑의 메들리와 춤을 위해 가락의 선율을 부드럽게 풀어낸 ‘대금산조’, 농악에서 개인 소고놀이를 재조명한 ‘소고춤’ 등을 통해 진정한 가무악의 신명과 흥의 한마당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문의 (323)936-3015 웹사이트 www.kc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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