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 단지’가 조성될 버지니아 섄틸리의 설리 크로싱(Sully Crossing) 단지.
버지니아 섄틸리의 설리 크로싱(Sully Crossing) 단지에 한국 문화 단지가 들어선다.
DJM 인베스트먼트 그룹(대표 대니 리)은 기존의 건물을 레노베이션하고 코리안 바비큐와 코리안 베이커리, 태권도 도장이나 코리안 카페를 입주시켜 한국문화 단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임대 공간은 5,000 스퀘어 피트의 코리안 바비큐와 4,000 스퀘어 피트의 코리안 베이커리. 그리고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태권도 도장이나 코리안 카페 등에 3,000 스퀘어 피트가 임대된다.
코리안 바비큐 업체는 이미 확정됐다. 최근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K-팝 콘서트를 개최한 C&U 엔터테인먼트(대표 브라이언 전)가 코리안 바비큐 업체인 ‘구이 BBQ’를 오픈한다.
브라이언 전 C&U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앞으로 워싱턴에 한국 연예인들을 많이 초청할 예정이라서 이들이 와서 식사를 하고 또 외국인들에게 한국 음식 문화를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구이 BBQ’를 오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단지에는 코리아 바비큐 외에 1,500 스퀘어 피트의 과일 전문점과 1,500 스퀘어 피트의 멕시칸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2,000 스퀘어는 사무실 공간으로 사용된다.
DJM 대니 리 대표는 “섄틸리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단지를 만들고 싶어 한국 전문점을 할 분에게 임대한다”면서 “코리안 베이커리와 태권도장이나 코리안 카페와 같은 한국전문점을 할 분은 연락을 해 달라”고 말했다.
리 대표는 “올 봄에 임대 업체 모집후 가을에는 공사를 해 연내에 모든 것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 문화단지가 들어설 곳은 아시안 인구가 30%가 넘고 열린문 장로교회에서 2마일 내 거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은 루트 50와 센터빌 로드가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은 110대 이상의 차를 주차시킬 수 있다.
문의 (703) 862-3552
dannylee110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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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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