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커플들이 공감의 대화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 (이사장 변성림)가 미혼 커플의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러브 토크’를 진행한다.
내달 7일(토)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버지니아 덜레스 공항 근처에 위치한 매리엇 호텔(Residence Inn by Marriott)에서 진행될 행사는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새내기 커플부터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중인 커플까지 데이트중인 커플은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5커플에 한한다.
러브 토크는 성장 배경과 성격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느끼는 커플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법을 함께 찾고, 서로의 가치관과 관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조화를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커플들은 재미있고 즐거운 액티비티를 통해 대화 기술을 익히고 연습하며 관계 증진을 배우게 된다. 행사에는 반드시 커플이 함께 참여해야 하며 복장은 ‘비즈니스 캐주얼’을 권장한다.
저녁 식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을 마친 커플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나, 반드시 사전 예약을 요한다.
문의 및 등록 (703)354-6345
khutchinson@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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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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