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장학재단, 장학금 후원 초청 골프대회 성황

김경태 미주세종재단 회장이 1등 팀에게 부상을 수여했다. 오른쪽부터 김 회장, 이종선, 황죠셉, 유상준, 황재호 씨, 정용익 대회장.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김경태)의 사랑의 장학금 후원 초청 골프대회가 25일 성황리에 열렸다.
엘리콧시티의 터프밸리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는 100여명의 골퍼가 참가, 차세대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대회는 팀 별로 홀마다 가장 좋은 점수를 기록하는 ‘베스트볼’ 방식으로 1-5위팀을 가렸다. 개별 점수로 뽑은 메달리스트에는 유상준 씨가 1오버파 73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고, 유 씨와 함께 라운딩한 팀도 1등을 했다. 이날 유 씨를 포함 3명이 1오버파를 기록했으나 프론트9 점수에 이어 핸디캡 홀 당 점수를 가린 끝에 유 씨가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대회 후 시상식에서 김경태 회장은 “참가자, 수고한 임원 및 이사,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김일겸, 장석우, 장현주, 정 글라라 공동준비위원장의 수고로 대회가 성대히 치러졌다”고 인사했다.
정용익 대회장은 “2세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뜻 깊은 장학사업을 계속 후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입상자이다.
메달리스트 유상준, 1등 황재호 황죠셉 이종선 유상준, 2등 지준헌 김기복 이근봉 강정삼, 3등 남정길 박준배 백성규 최석희, 4등 문경자 백성옥 송코일 윤명자, 5등 이충수 고재석 박춘봉 김대성, 근접상 이문수·정 글라라, 장타상 황 미카엘라·고 데이빗.
한편 세종장학재단은 고교·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35명이며, 500-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웹페이지(ssf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금 수여식은 11월 30일(토) 오후 5시 30분 터프벨리 리조트 호텔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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