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과 ‘용서’에 이어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제3성전’으로 돌아온 김종철 감독이 메릴랜드에서 집회와 영화 상영을 가졌다.
집회는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시간표’를 주제로 23일과 24일 케이톤스빌 소재 아멘교회(전국천 목사)에서 열렸고, 영화 ‘제3성전’은 24일 오후에 상영됐다.
‘지금 이스라엘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란 질문으로 시작되는 ‘제3성전’은 현재 유대인들이 이슬람 종교의 최고 성지인 황금사원 자리에 지으려는 제3성전 건축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김 감독은 “유대인이 이미 있는 황금사원을 허물고 새로운 유대인의 성전을 짓겠다는 계획은 시작됐다”며 “이는 거대한 종교 전쟁으로 비화될 우려까지 있다”고 말했다.
김종철 감독은 SBS방송국의 ‘호기심 천국’, ‘솔로몬의 선택’, ‘생활의 달인’ 등 10여년간 예능프로그램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그 후 40여회 이스라엘을 방문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에서 벌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약속 실현의 과정을 목도하며, 그 내용을 영상에 담아 세상에 소개하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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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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