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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카운티 전수조사
▶ 정신질환 51%·약물중독 46% 이전 조사보다 훨씬 많아, “재활대책 마련해야” 지적
7일 LA타임스는 LA 카운티 노숙자서비스관리국(LAHSA)이 실시한 노숙자 전수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LA 노숙자들의 76%가 정신 질환, 약물 중독, 신체장애 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LAHSA가 앞서 집계한 것에 비해 훨씬 높은 수치이다.
앞서 LAHSA는 노숙자들 중 단 29%만이 정신질환·약물중독을 겪고 있으며, 나머지 71%는 정신질환·약물중독이 없다는 분석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신문은 4,000여개 이상의 설문지를 자체 분석한 결과 67%의 노숙자들이 정신질환·약물중독을 겪고 있는 등 76%의 노숙자들이 정신질환과 신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신문에 따르면 약물 중독 상태인 노숙자들은 전체의 절반 정도인 46%로 나타났다. 이는 LA HSA가 발표한 수치보다 3배 이상 더 많은 것이다.
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포함한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노숙자의 비율은 51%로 집계됐다.
LAHSA의 하이디 마스턴 디렉터는 “앞서 발표된 보고서는 연방 지침을 따른 것으로 LA타임스의 통계 해석과 다를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UCLA의 캘리포니아 정책 실험연구소가 지난 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LA 노숙자들의 정신질환을 가진 노숙자가 7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75%가 약물중독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LA의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신질환 치료를 통한 재활대책과 약물중독 대처 방안이 시급한 실정임을 보여 준 것이다.
노숙자 문제를 다루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노숙자 셸터 안에서도 정신질환과 약물중독으로 인해 사건사고가 생기는 실정”이라며 “노숙자 영구주택 및 셸터 지원과 함께 노숙자 정신질환 및 약물중독 재활 서비스 확대가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데, 현재 시스템엔 허점이 많아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비판했다.
한편 올해 LA 지역에서 정신질환 노숙자 연관 범죄가 사상 최다를 기록하고 있어 시정부의 올바른 노숙자 정책수립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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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76%가 아니라 아마 거의 대부분이 비정상적일 것이다. PC좌파에게만 맡겨놓으면 해결이 안될 뿐더러 점점 더 악화될 것이다.
atti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질환자들은 정신병원으로가야.돈 안되니 길거리로?그럼 시민들은?.정부가 왜 있는거지?새금 걷어서 이런거 해결하라고.국민의 안정과 재산권 보호가 정부가 있는이유
You mean, addict. Because an attic belongs to upper portion of a house. Nevertheless, they are homeless/addict/vagrant/scavenger, early released prisoner looking for ways to get back into prison. Bunch of HOBOS. It's ALL because of lefty liberal **** Newsom & Garcetti. NewCetti.
높은넘들 모두탁상행정이지 노숙자들은 쉴곳도 필요하지만 평범한 내가알기로도 그들은 정신과 치료와 마약을 끊고 재활하도록 도와야 한다.마약딜러들은 싸그리 소탕하는것이최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