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락의 CEO Larry Fink는 자신들이 투자한 기업들의 CEO에게 보내는 연례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블랙락의 지속적인 투자를 받기 원한다면 기업들이 사회적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오늘 소개해드릴 주인공은 기업이 사회적 임팩트를 고려해야 한다는 시각에 동의하며,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투자를 펼치고 계신 옐로우독의 제현주 대표님 입니다.
제현주 대표님은 KAIST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경영 컨설팅 업체 맥킨지,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 사모펀드운용사 칼라일에서 기업경영 및 M&A, 투자분야 전문가로 10여년간 일했습니다. 이후 투자사를 나와 자본의 역할, 기업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는 개인적 시간을 보내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이 임팩트 투자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셨습니다.
그 후 2017년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의 대표로 합류하며 기존의 시스템과 비즈니스가 해결하지 못한 사회적 문제에 접근하는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며 국내 임팩트 생태계를 성장시키는데 앞장서고 계십니다. 임팩트 투자는 사업의 성공을 통한 재무적 수익률 뿐만 아니라 사업의 결과로 일어날 사회적 환경적 임팩트를 고려해 이루어지는 투자를 의미합니다. 이에 따라 옐로우독은 기후 변화, 빈부 격차, 소수자 차별, 교육 접근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로 에누마, 클래스팅, 해피문데이 등에 임팩트 투자의 원칙에 따라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최근에는 임팩트 투자 시장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SK, KDB산업은행과 함께 500억 원의 임팩트 펀드를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임팩트 투자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에게, 제현주 대표님의 '굿 비즈니스, 굿 머니' 칼럼을 추천드립니다
유튜버 EO
https://www.youtube.com/channel/UCQ2DWm5Md16Dc3xRwwhVE7Q
※ 미주한국일보는 본 유튜버로부터 직접 영상 공개를 허락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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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논설위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스티브 강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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