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박미애 씨측에서 김경자 씨가 법원과 DMV 서류를 미비했다고 주장하면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수)에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선관위는 오늘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후보 자격 서류 심사를 갖는다.
이날 미팅에 대해서 김태수 선관위원장은 “박미애 씨측에서 지난주 문제를 제기해왔지만 주말이라서 선관위원들이 미팅을 가질 수도 없었다”라며 “선관위 전체 회의를 거쳐서 이 사항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태수 선거위원장은 지난 6월 9일 미팅에서 코로나 19관계로 법원과 DMV 서류에 대해서는 등록 후 2주동안의 유예 기간을 두자고 사전에 규정을 정해 놓은 만큼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박미애 씨측은 정해진 시간내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보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미애 씨측은 김태수 위원장에게 보낸 서안을 통해서 ▲선관위 승인없이 사전 선거운동을 했고 신문에 게제된 지지자 명단 중 당사자 허락없이 단체명 이름 무단 사용 등으로 선거 세칙을 위반했으며 ▲DMV와 법원 기록 서류 미 제출임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에서 등록 취소없이 묵인하고 접수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27대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김태수 위원장, 이용훈 부위원장, 김주덕, 손영애, 유인호, 제니퍼 권, 조영원, 이선자, 최재석 위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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