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25일 코로나 19로 인해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총 306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 사망자는 39명이며, 지난 24일에는 하루 기준 가장 많은 26명이 사망했었다. 이 사망자 중에서 절반이 넘는 157명이 너싱홈 거주자이다.
보건국은 또 새로운 확진자사 506명으로 총 1만 1,511명이다. 입원자 수는 363명에서 394명으로 늘어났으며, 중환자실 환자 수도 145명에서 147명으로 증가했다. 전체 23만 1,902명이 테스트를 받았고 회복자는 5,326명이다.
코로나 환자 성별로는 남성 50%, 여성 50%이고 사망자는 남성이 56%로 여성보다 많다. 보건국은 확진자 수의 증가는 테스트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상당수의 남가주 보건국 관계자들은 최근 커뮤니티에서의 전염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의 클래이튼 차우 임시 보건 국장은 지난 23일 수퍼바이저 위원회에서 “카운티의 코로나 19 확진율은 6.7%로 가주의 8%에 비해서 낮다”라며 “카운티는 코로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병원과 중환자실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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