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22일 기준으로 3만명이 넘어섰다.
카운티 보건국은 확진자 수가 3만 1,743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에 비해서 767건(2%), 한주전과 비교해서는 4,712건(17%), 2주전에 비해서는 1만 1,518명(57%) 각각 증가한 수치이다. 회복한 환자는 1만 6,173명이다. 총 사망자는 8명 추가되어 521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코로나 19가 발병후 37만 4,114명이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았다. 최근 699명이 코로나로 입원 중이며, 이중에서 23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도시별로는 샌타애나가 5,95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애나하임이 5462건, 가든그로브 1,678명 순이다. 부에나팍은 870명, 풀러튼 1,485명, 어바인 1,040명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는 확진자 수와 입원자 수의 급증으로 가주 와치 리스트에 올라 있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주민들의 확진자 수가 10만명당 192명에서 183.3며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가주 보건국의 기준인 10만명당 25명에 비해서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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