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 뉴섬 가주 주지사가 실내 다이닝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린 후 오렌지 시는 OC 명소 중의 하나인 ‘올드 타운 오렌지’ 식당과 샤핑을 위해서 일대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야외 다이닝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올드 카운 오렌지인 메이플 애비뉴에서 알몬드 애비뉴까지의 글래셀 스트릿을 막고 야외 다이닝과 샤핑 공간을 만들었다. 차량은 채프만 애비뉴를 이용하면 된다. 또 오렌지 플라자 남서쪽에 있는 주차장도 아웃도어 다이닝 공간으로 만들었다.
릭 오토 시 매니저는 “시에서는 비즈니스를 돕기위해서 어떤 것이든지 할 것”이라며 “한달동안에 성과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오늘 열리는 미팅에서 오는 31일 폐쇄할 것으로 예정되었던 야외 다이닝 공간을 연장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연장 시킬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대변인 폴 시크코프는 “식당들은 1페이지의 폼만 작성하면 임시 야외 다이닝 퍼밋을 얻을 수 있다”라며 “간단한 몇가지 필요한 사항만 맞으면 야외에 다이닝 공간을 설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드 타운 오렌지시로 오는 방문객은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비롯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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