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착용·인원 제한
▶ LA영사관 방문 불편 줄어

순회영사업무를 재개하는 SD한인회가 입주해 있는 우리성모병원 건물.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백황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순회영사업무를 내달 세 번째 목요일인 10월15일 재개한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팬데믹으로 순회영사업무가 중단돼 샌디에고 교민들이 LA총영사관까지 방문하느라 불편을 겪고 있다”며 “그동안 총영사관 측과 순회영사업무 재개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다음달 15일부터 시작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커뮤니티 편의를 위해 순회영사 업무를 재개하는 만큼 교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등 관계당국의 가이드라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영사업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시부터 1시 제외)이며 번호표는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원인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를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임시 민원실(성모병원 2층 JJ이벤트홀)에 입실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가주 및 카운티 방역지침에 따른 인원제한 등 자세한 상황은 한인회 사이트를 통해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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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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