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어바인 시가 미 대도시들 중에서 15년 연속 폭력 범죄가 가장 낮은 안전한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FBI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해동안 인구 25만 이상의 대도시 주민 1인당 폭력 범죄 발생률이 가장 낮다. 또 이 자료에 따르면 어바인 시는 올해 상반기 대도시 기준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이다.
크리스티나 셰 어바인 시장은 이같은 결과를 만든 어바인 경찰국에 축하를 보내며 “원더풀 커뮤니티인 어바인 시를 경찰국이 성공적으로 안전하게 유지해 주었다”라며 “경찰국, 시의회, 주민, 업주들이 함께 파트너 십으로 어바인 시를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 하멜 어바인 경찰국장은 “어바인 시는 경찰국 직원들과 함께 파트너십으로 안전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우리의 시 지도자들은 항상 공공의 안전과 주민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라고 말하고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BI가 연례 보고서에서 발표하는 폭력 범죄는 살인, 강간, 강도, 중폭력, 절도, 자동차 절도, 방화 등이다. 어바인 경찰국. www.irvinep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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