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제인 간사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비 영리 기관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치매 환자들의 가족과 간병인들을 위한 ’치매 가족 돌봄 전략 세미나‘를 오는 21일(수)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화상으로 진행한다.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의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는 3개의 주제를 가지고 시리즈로 진행된다. 각 주제를 가지고 월 1회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리즈 전 과정을 들으려면 3개월이 필요하다. 이미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1차 교육 시리즈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성격과 행동 변화: 왜, 어떻게 반응하는가?’이며 소망 소사이어티 임제인 간사가 세미나를 진행한다. 11월에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의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김미혜 사무국장은 “이 세미나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이나 간병인들이 환자를 돌보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참여자 간에 정보도 교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화상으로 진행되어 거리에 상관없이 참석이 가능한 이 교육 시리즈는 무료로 진행된다.
‘줌’ 화상이 익숙치 않는 이들을 위해서는 줌 설치 안내 도움도 제공하고 있다. 참석을 원할 경우 화상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안내를 받아야 하므로 오는 19일(월)까지 소망 소사이어티 본부(562) 977-4580) 혹은 이메일(somang@somangsociety.org)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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